여주시,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비지원 시작
여주투데이
2015.07.23 20:25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사고 및 농작업 근로자가 작업 중 입는 재해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농기계종합보험의 가입비를 금년부터 시에서도 지원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국가에서 50% 지원해주던 것에 도비 7.5%, 시비 17.5%를 추가적으로 지원해 가입 농업인은 전체보험료의 25%만 지급하고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SS분무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항공방제기(무인헬기)이며, 보험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8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농기계운전자는 가입할 수 있다.
보험을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NH농협손해보험 또는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농협 또는 여주시청 농정과(887-231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