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업기술센터, 명품가지 생산위한 토양관리교육 실시해
여주투데이
2016.06.21 10:16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원경희)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지 재배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 재배 하우스 토양관리 및 소독 기술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우스 토양성 병해충 방제와 축적된 염류농도를 낮춰 생리장해 등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정건수 녹색기술팀장은 “토양 연작장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비관리가 필수적이며, 주기적인 토양소독이 토양에 서식하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지역의 가지재배면적은 113ha, 300여 농가로 경기도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주가지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좋아 인기있는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여주가지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금보라’로 공동브랜드를 만들고, 여주가지가 고품질 가지라는 인식을 넓히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