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4월 21일 여주21C농업인대학 생활원예과 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 하여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 쉽게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는 위급한 환자의 생존여부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농촌체험관광과, 발효식품과, 생활원예과 교육은 총 30회에 걸쳐 기초농업 교육을 통한 농업・농촌의 이해와 농촌정착을 위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11월까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