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2012년 친환경농업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여주투데이
2012.11.07 17:24
여주군, 2012년 친환경농업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농업인 및 관련 공무원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분야의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환경농업분야 3개 사업 20개소의 각 사업별 담당자로부터 주요 시범사업 추진결과 및 사업추진농가의 사례 발표를 듣고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을 평가하여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를 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환경농업분야 3개 사업 20개소의 각 사업별 담당자로부터 주요 시범사업 추진결과 및 사업추진농가의 사례 발표를 듣고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을 평가하여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를 했다.
이후 대신면 옥촌리에 위치한『유기농클린벨트모델조성시범』사업장의 현지방문 설명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평가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사업은 친환경벼 재배단지 확대로 수질환경보전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전용 저장·건조 시설 설치로 친환경벼의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향상이 성과로 평가됐다.
한편,『친환경벼 우량종자 채종포조성시범사업』은 우량종자의 충분한 확보와 자동온탕소독기를 활용한 병해충 예방과 노동력절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시범사업』에서는 친환경 전용분무기를 활용한 일시방제로 노동력 절감 및 농약사용량 절감, 병해충 예방 및 지력향상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주현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환경농업 시범사업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개최된 오늘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2013년도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