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4대강 강천보 현장사무실서 40대 건설 노동자들 체불임금 항의 방화시도.

여주 4대강 강천보 현장사무실서 40대 건설 노동자들 체불임금 항의 방화시도.

   
   

여주투데이
지난 7월 12일 밤 9시 10분께 4대강 여주강천보 현장사무실에서 건설중장비 노동자 홍모씨(47) 등 4명이 체불임금에 항의하며 K-water 현장사무실과 직원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했다.
 
이들은 여주군 여주읍 한강 살리기 6공구 강천보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해 왔으며, 지난달부터 일한 임금 7억여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중장비 근로자 등은 임금이 체납되면서 캐피탈(대출)에서 사들인 덤프트럭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차량을 압수당해 이날 시행사인 K-water 현장사무실을 찾아가 방화를 시도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협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 강천보건설 현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현장으로 홍씨는 현대건설의 하도급 업체인 삼록건설에서 덤프트럭 40여 대를 모집해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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