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출동한 119 구급대원 폭행한 20대 구속영장
여주투데이
2008.11.06 17:04
술에 취해 출동한 119 구급대원을 폭행, 중상을 입힌 2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천경찰서는 7일 구급차량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대원들을 폭행한 S씨(23·여주군 가남면)에 대해 공무집행방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5일 밤 11시24분께 이천시 부발읍 신하리 모 맥주공장앞에서 사고를 당해 환자를 이송중인 여주소방서 가남 119 구급대원 K씨(35)가 구급차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고 하자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한편 경찰은 K씨가 술에 취해 폭행한 사실에 대해 ‘모른다’고 부인하는 등 횡설 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이천경찰서는 7일 구급차량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대원들을 폭행한 S씨(23·여주군 가남면)에 대해 공무집행방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5일 밤 11시24분께 이천시 부발읍 신하리 모 맥주공장앞에서 사고를 당해 환자를 이송중인 여주소방서 가남 119 구급대원 K씨(35)가 구급차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고 하자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한편 경찰은 K씨가 술에 취해 폭행한 사실에 대해 ‘모른다’고 부인하는 등 횡설 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