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교 변사체 40대 이모씨로 확인.

<3보> 여주대교 변사체 40대 이모씨로 확인.

   
   

여주투데이
 
지난 21일 오후 2시 35분께 여주읍 남한강 여주대교(양평 방면 7번째 교각아래) 아래에서 발견된 사체는 여주군 가남면에 사는 이상기(44.남)씨로 확인됐다.
 
숨진 이씨는 지난해 말 동생이 지병으로 사망하자 자신의 집에 사체를 묻고 방치한 혐의(사체유기)로 구속됐다가 지난 7월 30일 충남 서산교도소에서 출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숨진 이씨가 자신의 머리크기 만한 돌에 묶인 채 물 속에 던져진 점, 가슴과 머리 등에 흉기로 마구 찔린 점 등으로 미뤄 원한이나 치정에 의한 사건일 가능성을 클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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