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나눔가게 1호점 탄생
여주투데이
능서
2019.12.26 13:08

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오도, 장근택)는 24일 『미인미인』 까페(대표 김종민)를 능서면 나눔가게 1호점으로 지정하고 협약을 하여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와플세트를 제공받기로 하였다.
능서면 지역주민인 『미인미인』 까페 김종민 대표는 “지역의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와플을 드리고 싶어 동참하기로 결정하였고 매월 1회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눔 가게는 지역의 각종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업체 공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기업)로 주민 중심의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며 나눔 가게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장근택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물품기부, 정기후원 등의 나눔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희망을 드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능서면 나눔가게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나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887-385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