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시
여주투데이
여주
2013.10.22 14:27
중앙동 (동장 박제윤)은 9월 말부터「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저소득층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보고, 듣고, 알리고, 도와드리는’ 현장복지로,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대해 각종서비스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 출범으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중 기본공제액이 상향 변동됨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142가구에 대한 방문과 신청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수혜를 받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하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여강원 고아원에서 18살에 나온 후로 20년을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돈이 없어 하루에 한번 라면을 먹으며 끼니를 해결했으며 현재는 두통이 심하고 복수가 차오르는 상태였지만 약 한봉지 사먹을 수가 없었다”며 공무원들이 같이 병원도 동행해 검사도 받게 해주어서 내 병이 간경화 중기인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집으로 방문해 친절한 상담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제윤(중앙동장)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동민의 복지체감을 높이는 것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면 즉시 알려주어 적절히 수혜를 받을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