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독거노인가구에 비타민 전달

능서면, 독거노인가구에 비타민 전달

   
   

여주투데이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도)에서는 코로나19 경로 불확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9일 취약계층 200가구에 비타민C 200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마을 담당공무원, 마을 이장들이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비타민C 1상자씩  배부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대부분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해 비타민을 배부했다.” 며 “우리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타민을 지원받은 박00 독거노인(94세)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불안하고 걱정됐는데 면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능서면 구석구석 방역단에서는 세종대왕릉역, 여주보, 여주 장례식장 등을 주 3회 소독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능서면 직원들이 버스정류장, 경로당, 마을회관등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집중 방역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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