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어린이 안전 체험 활동 ‘뜨거운 여름, 안전은 시원하게’ 마무리
- 2주간 약 160명 참여,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여주투데이
5시간전

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가 14일 관내 아동센터 초청 교육을 끝으로 방학 기간 어린이 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
소방서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뜨거운 여름! 안전은 시원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진’, ‘교통사고’ 등 다양한 재난을 체험하고 ‘화재 대피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받았다.
2주간 약 16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방학을 위해 ‘상설 완강기 학습장’과 ‘이동체험차량’ 등 가용한 모든 교육 자산을 활용해 실시됐다.
앞서 여주소방서는 여름방학 5주간 경기도 교육청과 협업해 ‘경기 공유학교:119 소방안전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5주간 휴가철 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 수영’, ‘산악사고 대처 방법’ 등을 배우고 익혔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사고 유형을 미리 알려주고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어른의 몫이다. 가정과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