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고 2018 공공성 독서인문교육·여주혁신 빛깔있는 학교 운영
여주투데이
2018.04.27 19:35

경기도 여주시 소재 대신고등학교는 올해 2018 공공성 독서인문교육과 2018 여주혁신지구 빛깔 있는 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생각을 키우는 인문독서수업과 창의연극체험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중점사업으로는 전학년 전교과가 참여하는 ‘1교과 1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 여주혁신교구 사업 지원금으로 전문연극강사를 초빙하여 ‘고2 국어·진로 교과연계 연극체험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26일, 대신고 학생들은 대신고 체육관에서 대신고 북 콘서트와 창의연극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그동안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쌓아온 인문 소양과 창작연극을 지역인사와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신고등학교의 교사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논·창·통 인문학수업동아리)를 결성하여 활동해 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사회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독서교육과 연극교육을 제공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학습자의 무한한 창의력, 협동심을 함양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회를 알아볼 안목을 키워주는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인문독서수업과 창의연극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업연구를 진행하여 2017∼18년 2년 연속 ‘더 좋은 일반고 인문학 수업 동아리’로 선정된바 있다. 대신고 교사들은 더 좋은 학교, 행복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고자 실패와 성공을 공유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