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ㆍ일 국회의원 축구대회 11월 7일(토) 일본 도쿄에서 개최!

제9회 한ㆍ일 국회의원 축구대회 11월 7일(토) 일본 도쿄에서 개최!

    - 정병국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축구를 통한 양국 국회의원들의 교류, 우호적 한일관계 개선에 기여할 것
   

여주투데이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인 정병국 의원(새누리당 4선, 여주‧양평‧가평)은 30일 “제9회 한일 국회의원 친선 축구대회를 11월 7일(토) 일본 도쿄 게이오대학 히요시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구성된 국회의원축구연맹은 1998년 제 1회 한일의원 친선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06년 까지 총 7회의 정기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 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및 위안부 문제 왜곡 등으로 인해 8년간 중단되었던 축구대회는 이번 6월 한일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재개되었으며,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의원 22명, 일본의원 21명이 참석해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 확대의 필요성,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양국의 역할 및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난 6월 13일 8회 대회 이후 5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일본 축구외교추진의원연맹(회장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 의원)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다음달 7일 오후 2시 도쿄 게이오대학 히요시캠퍼스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일본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정병국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최재성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출전한다. 한국의원측은 역대 대회에서 5승 2패 1무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지난 8회 대회에서는 8대 4로 대승을 거두었다.
 
  국회의원축구연맹 정병국 회장은 “9년만에 재개된 지난 6월 대회를 통해 한일 양국의 국회의원 모두 국제사회에서 양국의 역할 및 교류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11월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번째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진행되는 9회 한일의원 국회의원 축구대회를 통해 한일 의원외교가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교육 · 스포츠

주요뉴스




최근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