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민)은 5월 23일부터 6월23일 까지  초・중・고 신규교사 64명을 대상으로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 실천을 위한 2016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연수는 ‘전문과와의 동행’, ‘실행학습’ 등 2개 영역으로 16시간 운영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세종 다사리 교육,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 회복적 생활교육, 학생 학부모 상담의 실제’로 연수기획단을 운영하여 소그룹 주제별 실행학습위주로 교사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연수로 구성하였다. 

여주교육지원청 박형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규교사는 우리 여주교육의 희망이고 세종 다사리 교육으로 학생 모두를 다 살리고 다 말하게 하는 학생중심교육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연수는 “나는 어떤 교사로 성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액션러닝을 통한 마음나누기, 생각 모으기 활동을 진행하였고, 교사경력 3~5년차 교사의 “나의 신규교사 시절을 돌아보며” 에서는 신규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통해 신규교사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관계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공동체 만들기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학부모 상담의 실제”로 신규교사의 학생 학부모 상담활동에 도움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흥천초등학교 손영아 교사는 “교실에서 문제 상황에 부딪혔을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사가 아니라 항상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마음 따뜻한 교사가 되고 싶다.”고 연수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