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위탁 운영하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애정)는 2017년 1월~5월 중 관내 15개 마을 어르신을 위한 순회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이는 여주시가 의료취약지역이 많고,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 따라 의료이용 양극화현상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부터 MOU체결 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경기도립의료원에서 운영하는“행복나눔”무료 이동진료는 만성질환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 검진(혈압/혈당/빈혈) 및 질환상담/ 진료 및 약조제/ 한의과 침술/ 치과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등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증진을 위해 좀 더 많은 마을을 방문하여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소견자를 발견, 추후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더욱 힘쓰고, 더 나아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행복나눔 무료이동진료는 4월 18일까지 10개 면,동 진료를 마쳤으며, ▲4월 21일 중앙동 가업통 ▲4월 26일 금사면 도곡2리 ▲4월 28일 북내면 장암1리 ▲5월 16일 가남읍 심석리 ▲5월 18일 강천면 걸은3리 순회 예정이다.
                                     
문의전화(☎884-3387, 여주시방문보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