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보건소, 방역민원 모니터링요원 위촉 및 교육실시
여주투데이
2017.06.07 14:27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동양하루살이 등 위해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2일(금) 방역민원 모니터링요원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주민의 참여와 요구도에 맞게 방역사업을 실시해 해충발생시 신속 응대, 주민불편 최소화로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살기좋은 여주’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방역사업의 일환이다.
여주시 보건소장(함진경)은 “방역민원 모니터링요원은 시민의 북소리(방역에 대한 불편과 요구사항)를 보건소에 전달 및 시의 방역사업에 대한 홍보사항을 적재적소에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여주시와 시민들간의 중요한 다리역할로 여주시가 시민의 문제를 적기에 찾아 처리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링요원은 해충다발지역 거주민 및 상인, 마을 통장, 그리고 담당공무원 등 21명이며, 민·관이 협업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와 해충퇴치에 최선을 다하는 시와 모니터링요원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