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지난 1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힐링보건의 날 행사에 동참했던 유관 기관과 사업 실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4일 실행했던 제45회 보건의 날 맞이 「건강 힐링 보건의 날 」행사 모니터링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 여주소방서 등 참여 기관과 보건사업과장 및  참여 팀장 등이 모여서 행사 결과 및 타 도시 건강축제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항을 공유하고 행사 운영 시 느꼈던 점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시민이 주인공인 건강축제를 위한 머리를 맞댔다. 
  참여 기관 관계자는 “봄꽃이 만개한 공원에서 각자 개성 있게 최선을 다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덕분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다만 여러 곳에 산재되어, 부스 간 연계성이 떨어져 아쉬웠다. 다음 행사에 고려됐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건강마을 재능기부로 사물놀이 공연을 준비했던 삼합 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사업을 알리고,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하게되어 무척 뜻 깊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 도출된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 개선되어야 할 사항 등은 다음 건강 축제 계획 수립에 반영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효과적인 건강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