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태사진작가들, 쓰레기줍기 봉사활동 가져

경기도 생태사진작가들, 쓰레기줍기 봉사활동 가져

   
   

여주투데이

지난 21일 여주시 대신면 양촌리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이 진횅됐다. 서울, 이천, 여주, 양평, 충주, 원주에서 활동하는 생태전문사진작가들이 훼손된 자연을 지키자는 뜻으로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양촌지구공원, 미로공원, 양촌벌들이 있는 대신면 저류지에는 주말이면 드론동호회, 생태사진작가, 골프매니아, 자전거여행객 등으로 붐비는 곳이다.

 

일부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도처에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으며 보다 못한 생태사진작가들 30여명이 모여 약 4시간 동안 쓰레기봉투 20여개 정도를 치워 인근 쓰레기장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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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박성우 여주지부장은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오래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스스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는 담배꽁초,  간식거리 등 쓰레기를 저류지에 버리지 않고 되가져가기 운동을 펼치고 지속적으로 쓰레기줍기활동을 가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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