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44년만에 전철시대 개막 알리는 시승식 개최
여주투데이
2016.08.31 20:00

여주시는 31일 원경희 여주시장과 이상춘 시의회 부의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 개통 예정인 여주~성남 간 복선전철 첫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여주역을 출발한 열차는 성남 이매역까지 10개 역을 운행하며 48분이 소요됐다. 시승단은 시험운행을 진행하면서 안전점검과 개통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는 등 개통에 철저한 준비를 했다.
복선전철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13~18일까지 6일간 임시운행키로 했다. 6일간 성남 판교역 및 여주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정시에 출발하고, 경강선에 신설된 11개 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한편 여주시는 복선전철 개통과 관련해 1972년 수여선이 막을 내리고 44년만에 여주 전철시대 개막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추진 중이다.
이날 여주역을 출발한 열차는 성남 이매역까지 10개 역을 운행하며 48분이 소요됐다. 시승단은 시험운행을 진행하면서 안전점검과 개통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는 등 개통에 철저한 준비를 했다.
복선전철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13~18일까지 6일간 임시운행키로 했다. 6일간 성남 판교역 및 여주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정시에 출발하고, 경강선에 신설된 11개 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한편 여주시는 복선전철 개통과 관련해 1972년 수여선이 막을 내리고 44년만에 여주 전철시대 개막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