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흥천남한강벚꽃축제 현장 소방안전에 총력
여주투데이
2018.04.11 18:12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12일부터 16일까지 흥천면에서 열릴 제2회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 기간 중 축제 전반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소‧소‧심 바로알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벚꽃축제 행사에 앞서 재난발생 위해 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여주시 안전총괄과와 연계, 무대행사장, 축제부스의 소방시설‧전기‧가스 등 합동점검에 나서 시설이 불량일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에는 펌프차를 이용 수시로 축제장 순찰과 현장안전관리를 통해 행사장 안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생활 안전의 기초가 되는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바로알기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소‧소‧심 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노후소화기 폐기 등 화재안전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주 지역 축제인 만큼 안전한 행사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 이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활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의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