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사진연구소가 12월 6일 부터 12월 12일(오프닝 6일 저녁 6시30분)까지 여주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곱번째 전시회로 기록과 표현이라는 사진의 본성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주제 선택과 접근 방법으로 각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되는 주요작품으로는 이태한작가의 전남구례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금산사 심원암 북강 삼층석탑, 김병철작가의 흔적, 유동일 작가의 송(松)과 암(巖), 상생(相生), 유유순작가의 2017 Beyond Boudaries #1, 이동선작가의 화석(化石), 홍해숙작가의 2017 Unforgettable Memory #4 등의작품이 있다.

세종사진연구소는 창의적인 사진 작업의 기획, 전시, 출판 그리고 사진 사료의 발굴과 보존, 사진 이론연구를 통한 사진문화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5월 설립되었으며 정기전시회, 회원개인전, 작가연구, 사진교육프로그램 , 출판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