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남한강 원수 이용한 "세종어수" 공급 개시

여주시, 남한강 원수 이용한 "세종어수" 공급 개시

   
   

여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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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수돗물 정수과정을 좀 더 정교하게 처리해 만든 휴대용 수돗물 "세종어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시는 이를 위해 여주시 수도사업소에서 29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인 ‘세종어수’를 본격 출시하고 각종 행사에서 편리하게 음용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세종어수는 세종대왕님이 드신 물이라 하여 이름지었으며 비매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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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총 7억원을 들여 여주정수장 부지 내에 병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175㎡ 규모의 생산 시설 자동화설비를 갖추고 시험 생산까지 마쳤으며 350㎖의 용량을 담은 ‘세종어수’를 연간 10만병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생산되는 세종어수는 앞으로 시민단체나 공공기관 등에서 각종 행사를 개최할 때 일주일 전에 신청(여주시 수도사업소 ☎ 031-887-3522)하면 최대 2천병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게 되고, 공공기관의 대규모 행사를 진행할 때에는 사전에 협하여 공급 할 계획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세종어수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높일것이며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어수는 올 1월 상표등록을 출원하였으며, 앞으로 여주시 수돗물 홍보 브랜드로 널리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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