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페회

제28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페회

   
   

여주투데이

 제28회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 임시회가 7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여주시장 발의 조례안 10건,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예산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다뤄진 「여주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하였으며, 「여주세종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서는 정관 변경 시, 이사회의 의결과 의회의 동의를 거쳐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당초 이사장과 대표이사로 임원을 구분하는 방안은 상임이사로 변경하고 임원추천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장치를 마련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임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수정하여 가결하였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여주시 어르신공동작업장 부지매입 및 건물신축 △오학체육공원 주차장 부지매입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신축 등 5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 하였다.

 2017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4개의 예산안을 심의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출된 480억원의 예산안 중 택시쉼터 건립 지원과 소양천 목교 설치 사업 설계비 등은 더욱 신중한 검토를 통해 재협의할 것을 주문하면서 2억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하였고, 나머지 기금운용계획안과 지방공기업 수도 및 하수도사업 특별회계는 원안 가결하였다.

 그 밖에, 여주세종문화재단 출연 계획 동의안에 대하여는 여주시의 문화창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재단 운영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원안 동의하였다.

 이환설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9일간의 짧은 임시회 일정에도 조례심의를 비롯한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제3회 추경예산안, 그리고 여주세종문화재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까지 숨가쁘게 진행된 이번 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관리 매뉴얼에 따라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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