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오후3시 세종국악당에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선포식과 함께 ‘시민행복, 사람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실현을 위한 정책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달 27일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구현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실시한 여주시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정목표인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추진을 위한 공식 시동을 건 셈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및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이하 여주시의원들), 정종민 여주시교육장, 김오년 여주소방서장 등 내빈과 유관기관장, 공무원, 여주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선포식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시장인사말, 축사, 경과보고, 시민실천결의, 세종인민도시명품여주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포식에 이어 이재홍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된 정책토크콘서트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여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여러 궁금증과 의견에 대해 시장과 시민이 직접 친밀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으로 진행됐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주시 젊은이들이 전 세계로 나아가고 전 세계가 여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경제, 문화, 인문 분야에서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시민들과 뜻을 모아 모든이들이 꾸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병국 국회의원은 세종대왕의 철학과 가치를 여주시민과 함께 구현해 내기 위해서 눈높이를 함께 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낼수 있도록 하며  어떠한 규제도 극복할 수 있는 여주가 되도록 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원 전주이씨대동종약원 황사손,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손욱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이사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선포를 축하해 선포식 분위기를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