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여주시,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여주투데이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양성평등정책의 올바른 정착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5년 여주시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5급 이상 간부를 포함 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노경혜 연구위원을 비롯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강사가 초빙돼 일상생활속의 성평등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사례를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 성평등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2011년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에 따라 법령, 계획, 사업 추진시 실시하고 있다.

 

조경원 사회복지과장은“교육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정책개선을 통해서 여주시가 실질적인 성평등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 73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51개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 분석평가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제·개정되는 조례·규칙과 3개의 중장기 계획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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