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 박남수 전 보건행정과장, 여주시장출마선언

39년간 공직생활을 한 박남수 전 보건행정과장(자유한국당·60)이 5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여주시장출마를 선언했다.
박남수 전 과장은 창조와 혁신, 상식이 통하는 여주를 만들어 새로운 패러다임의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남수 전 과장은 59년 여주시 강천면 걸은리 출생으로 여주군 신륵사관리소장, 비서실장, 예산팀장, 의회사무과장, 산림공원과장, 강천면장, 기획예산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보건행정과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학력으로는 강천초, 여주중, 여흥고,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25일까지 여주시청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 한 박남수 입니다.
그동안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주시청 900여 공무원들과 선후배 공직자가족 여러분! 정론을 직필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11만 여주시민들이 도와주셔서 공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39년간 공직경험의 바탕과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속에 여주시장 후보로 힘찬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눈 내린 들판을 갈 때는 똑바로 걸어라. 오늘 내가 찍은 발자국이 뒤에 오는 사람에게는 길이 될지니'라는 사명대사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바른길을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똑바로 걸어 나가겠습니다.
저 박남수는 창조와 혁신, 상식이 통하는 여주를 만들어 새로운 패러다임의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투명한 공개행정으로 원칙과 부정의 비리는 뿌리부터 차단할 것이며, 일 잘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인사시스템을 만들어 공직풍토 개혁과 깨끗한 투명 행정을 확실하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소통과 협력의 공감시정, 열린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현장중심의 시정운영을 펼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상식이 통하는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 장애인, 보육, 어르신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실질적 복지정책 예산을 편성하여 보다 수준 높은 복지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소통과 화합을 기본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공경하며 섬기겠습니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감성적 향수가 풍부한 도시!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축제와 관광으로 사람들이 늘 북적대는 여주를 만들겠습니다.
저 박남수는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공동협의체를 만들어 CCTV의 확충 등 범죄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노약자,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 여주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 활성화 일꾼! 일자리 창출 일꾼! 상식이 통하는 일꾼!
인수단구성이 필요 없는 행정가! 당당한 여주시장후보 박남수를 지지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 2. 5. 박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