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교 설치 재추진을 제안하며

인도교 설치 재추진을 제안하며

   
   

여주투데이

안녕하십니까!
김영자 부의장입니다.

밝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명품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원경희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2년 썬밸리호텔이 완공되기전 김문수 전 도지사님이 오셔서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와 연양동 은모래 일원에 신륵사관광지 인도교 출렁다리 설치를 하시겠다는 약속이 있었고, 경기도에서 인도교 설치를 위해 형상변경 용역비와 설계비에 대한 4억원이 2년간 존치했던 것을 여주시가 경기도에서 삭감된 이유에 대해 본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계획부족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2년동안 인도교 추진현황을 보면 2013년 8월 26일 1차 인도교 건립될 경우 역사문화 경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보류 당했고,

2차는 2013년 12월 19일 심의결과 현지 조사후 재검토 필요성에 따라 또 보류가 되었습니다.

3차는 2014년 7월 11일 역사문화 경관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불허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공직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 나태한 대응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가닥 희망이라면 문화재청에서 보낸 처리결과를 보면 계획을 수정변경하여 재신청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원점에서 그동안의 계획이 잘못되었다면 철저한 계획과 적극성을 가지고 심의위원회 분들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해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전) 김문수 도지사님이 계획과 약속이 없었다면 힘든 문제이지만 분명히 약속이 있었음에도 역사문화   경관을 해칠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이유로 인도교 설치를 포기 한다면 원경희 시장님이 여주를 문화 관광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의심스러울   것입니다.

1차, 2차, 3차까지 추진상황을 보면 썬밸리쪽만 조금 내려왔을뿐 신륵사쪽은 똑같은 곳에 위치를 정했기 때문에 세 번에 걸쳐 신륵사 경내 문화경관을 저해할 우려로 전원일치 불허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신륵사 문화경관을 저해하지 않고 삼각으로 이렇게 꺾어서 위치 선정도 해 볼 필요성도 느낍니다.

여주시에서 시장님과 공직자들이 완벽한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다시한번 철저히 준비해서 제4차에는 인도교 출렁다리가 설치할 수 있도록 혼신에 힘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예쁜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여주입니다.

인도교 출렁다리가 신륵사 주변 상가만의 경제효과라고 보지 않습니다.

인도교가 설치 된다면 여주 전체 경제활성화가 올   것입니다.

충청도 청양군에서는 해마다 칠갑산 관광객이 20만명쯤 찾아 왔지만, 지금은 칠갑산 바로밑 저수지에 인도교 다리를 설치후 1년에 백만명이 몰려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경상남도 거가대교도 바다 물속에 5분정도  들어 갔다 나오는 대교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그 주변에 식당들이 대 만원인 것을 보았  습니다.


여주시도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어 가려면 딱딱한  다리가 아닌 명품 인도교를 만들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전문가의 자문과 모든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혜를 찾아내 인도교 설치를 꼭 이뤄내 문화관광 명품 여주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주시에 인도교 설치비 예산 백억원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고 확실한 대책을 세워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끝으로, 5분 자유발언을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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