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출신 김진호 도의원 농림수산위원장에 올라
여주투데이
여주군의회
2013.04.07 14:18

여주 출신 김진호(새누리당. 여주2)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에 선출됐다.
농림위 간사로 재직하고 있던 김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단독 후보로 나서서 위원장직을 얻었다.
김 농림수산위원장은 지난 2일 열린 제2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농림수산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총 투표인원 92명 중에서 80표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신임 김 농림수산위원장은 여주군민에게 “ 중책을 맞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농업은 생명이자, 자원이며, 미래의 희망” 이라고 전제하고 “앞으로 집행부와 공무원, 농업인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낙후된 경기 농업을 일으키는데 성심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여주 군민에게 감사 한다”며 “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위상을 구현하는데 성심을 다해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